알아차리기 2

⃞   상체를 곧추세우고 머리를 똑바로 들어라. 집중하지 마라, 

사띠(알아차림)로 균형을 잡고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라.

수행은 지혜를 키우는 선업이다. 

수행한다고 강하게 제어하지 마라.

팽팽한 긴장을 풀어라, 

억누르지도 마라.

성품 그대로 아는 것이 정견이다.

사띠를 두어라.


⃞   일어나는 순간을 알아차리지 않으면 물질과 정신은 덩어리가 되어 집착이 들어온다.

정말 나라고 착각하며 사견에 집착하면 사견에 집착하게 된다.

일어나는 순간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면 물질과 정진의 덩어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물질과 정신이 무상의 고통에 있음을 아는 지혜가 집착을 벗어난 사띠다.


⃞  사띠는 명상센타에서만 책ㄱ는 게 아니다.

집에서도 챙겨야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챙겨라. 사띠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 불선업을 짓는다. 사띠를 놓치는 순간 탐심, 진심, 어리석음이 자리를 꿰찬다. 그 순간부터 어리석음에 빠진다.  사이사이에 탐심, 진심이 끼어든다. 온종일 그렇게 보내서야 되겠나? 사띠는 언제, 어디나 둘수 있다.

운전할 때도 사띠를 챙길수 있다. 먹고 마시고 요리할 때도 사띠를 챙길수있다.


집중만 강해지면 사띠가 경직된다.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사띠가 생기는 게 아니다. 사마디에 압도당ㅎ한 사띠는 관념에 빠지게 된다. 인위적인 관념만 알게 될 뿐이다. 실재 생명을 숨겨 버린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의식을 두라 사띠를 얻으려고 용을 쓰면 탐심이, 못 얻어서 애가 끓으면 진심, 생긴줄도 모르면 치심이 생긴다.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사띠로 알아차려야 마음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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