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때 알아차림 (쉐우민 사야도)
좋든 싫든 사띠뿐이다.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것에 사띠를 두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것에 사띠를 두라.
처음에는 코끝에 사띠를 두라
숨이 나갈때마다 알고 들어올때마다 알아차려라
통증 따로, 나따로, 쑤시고 저린것 따로, 나 따로... 이렇게 따로 따로 봐야 한다.
나라는 건 없다.
아픈 성품을 지닌 법, 변화하는 법만 있을 뿐이다.
알아야 할것과 아는 것, 둘 뿐이다.
어디에 있나?
나라는 놈이 어디있나?
거듭 점검하면 견해가 정리될것이다.
물질과 정신이 생겨나고 파괴되고 소멸되는 것을 보면 견고하고 항상한 것은 아무데도 없구나 하고 진실을 알게 된다.
진실을 알면 거짓에서 벗어난다.
지금 생겨난 것도 이미 과거가 되어 파괴된다고 진실을 있는 그대로 알게 된다.
물질과 정신만 있음을 있는 그대로를 알기 대문에 윤회하는 존재인 나, 자아란 그긋된 견해임을 알고 청정해진다.
실재를 있는 그대로 알게 된다. 없음을 알고. 있음을 알아가면서 견해가 청정해진다.
알아차려라
없는 것은 없다고 알아차려라.
있는 것을 있다고 알아차리면 그릇된 앎과 사견에서 벗어난다.
깨끗하게 사라질것이다.
질병과 마음을 구분하라.
병에 걸려 저림, 통증, 뻣뻣함 등 증상이 나타나면 괴로운 마음이 일ㅇ난다.
질병 자체를 관찰하기는 벅차다.
마음의 느낌만 관찰하라.
질병과 괴로운 마음을 따로 따로 알아차려라.
질병과 견디기 싫어하는 마음은 연관이 없다.
마치 구경꾼처럼 환자를 대하는 의사처럼 관찰하라.
나와 뒤섞이기 때문에 고통에 함몰된다.
아프고 견딜수 없고 자세를 바꾸려는 마음, 견디기 싫어하는 그 마음만 알아차리면 된다.
물질과 정신만 실재다
그럼에도 내가 수행한다. 내가 관찰한다. 내가 알아차린다.
내 수행이 특출나다.
내 사마디가 훌륭하다 라고 한다.
사띠를 챙기지 않기 때문에 나 내것이라며 집착을 키운다.
사띠를 놓치면 수행이 나아질 수 없다.
바른 알아차림, 바른 앎을 지닌 사람은 실재를 있는 그대로 본다.
집착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삶의 업장을 벗는 길은 사띠 밖에 없다.
다른 도구는 없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