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남숨 호흡명상
우리몸에서 들숨과 날숨은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다. 호흡은 의식할 새도 없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는데 그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려본적이 있을까?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호흡명상을 하니 그냥 편안하게 알아차려 보라고 한다. 호흡이 들어오면 그저 호흡이 들어오는 줄 알고, 호흡이 나가면 호흡이 그저 나가는 줄 알면 된다. 들숨이면 들숨인줄 알고 날숨인 것을 알면된다.
호흡명상은 들숨과 날숨을 편안하게 알아차리는 명상법이다.
호흡을 통제하려하지 말고 그저 들숨과 날숨을 편안하게 알아차리면 된다.
편안하게 앉아서 창밖에 보이는 바다를 지켜보듯이 긴장이 풀린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려라.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리면 마음은 고요해진다. 잡념이 끊임없이 일어나더라도 불만족하지 말고 현재에 내가 가진 호흡에 현재의 마음상태에 집중해라.
처음 명상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유도맨트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유도 맨트를 하는 것은 마음에 지시를 주는 것이다.
사띠: 알아차림, 기억하는 기능
내가 지금 알아차려할 것이 무엇이고 버려야 할것이 무엇인지 마음에 지시를 해 주면 좋다. 지금은 과거와 미래를 버려야 할 때이고 들숨과 날숨만 알아차릴때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도 과거나 미래가 생각난다면 다시 현재로 돌아오라고 계속 유도해 준다.
세상에서 살다보니 사람들의 마음은 거친상태이다. 마음이 안이 아니라 밖으로 향해있다. 명상을 하기 전에 마음속의 티끌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몸의 긴장을 풀면 마음의 긴장까지 풀어진다. 마음의 거친것들이 가라앉게 된다. 과거와 미래도 거친것의 일종이다. 이런 거친 것들을 버리면 마음은 현재로 돌아온다.
몸을 알아 차리면 현재의 몸 상태를 알게된다.
과거와 미래도 버리고 현재의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리면 요동되는 마음이 가라앉아서 호흡을 알아차릴 준비가 된다.
호흡명상은 굉장히 섬세한 명상이다.
마음의 상태를 알고 마음을 잘 다뤄야 호흡명상을 할때 접근이 쉽다.
-혜안스님의 호흡명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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